기적의 50도 세척법


오늘은 생생정보에도 소개됐던 일본인 과학자 히라야마 잇세이가 고안한

기적의 50 도 세척법으로 시들시들 숨 죽은 시든 채소를 생기 있게 살리고 오염물질을 제거함과 동시에 효소가 활성화되어 부패균을 죽이는 방법을

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
먼저 50 도의 물을 준비해 주세요. 온도가 높으면 열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온도를 잘 맞춰야 합니다 끓인 물 500 밀리리터와 상온의 물 1L 리터를 섞으면 약 50 도의 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.

50 도의 물에 시든 채소를 담그고 2 분간 두기만 하면 싱싱하게 살아납니다

 

식물 안에 있는 기공은 공기 물 양분을 흡수하는 코와 입의 역할을 하는데 이 기공을 개폐하는 역할을 하는 공변세포에 물이 들어가면서 세포가 부풀게 되고 기공이 열려 물을 흡수하게 됩니다 이것은 열 충격이라고 불리는 현상인데

이현상 때문에 세포가 방금 딴 것 같은 신선함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.

 

 

잎채소 등을 씻을 때는 50도 물에 한 다발 통째로 넣지 말고 한 뿌리씩 나눠서

물에 넣고 줄기까지 잠기게 하고 천천히 가라앉힌 다음 1-2분 정도

좌우로 흔들어서 씻으면 싱싱하게 살아난 채소를 보실 수 있습니다.

가지 오이, 피망같이 물에 둥둥 뜨는 채소는 긴 젓가락 등으로 눌러 2-3분 가라앉혀 놓기만 해도 싱싱해집니다

어려우시면 물 50 도만 기억하세요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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